👨👦 같은 종목에서 활약한 부자 스포츠 선수들
스포츠계에는 ‘부전자전’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이어받아 같은 종목에서 활약하는 2세 선수들. 단순한 유전적 재능을 넘어서 환경, 멘탈, 경험까지 함께하는 이들의 존재는 팬들에게 흥미로운 비교 소재가 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부자 스포츠 스타들을 정리하고, 대표 사례를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 같은 종목에서 활약한 부자 선수들
- 이종범 - 이정후 (야구) : KBO 스타와 MLB 신예
- 르브론 제임스 - 브로니 제임스 (농구) : NBA 역사상 첫 부자 동시 출전 예상
- 켄 그리피 시니어 & 주니어 (야구) : MLB 역사상 유일한 부자 동반 홈런 기록
- 체사레 말디니 & 파울로 말디니 : 이탈리아 AC 밀란의 레전드 부자
- 딜런 하퍼 & 론 하퍼 (농구) : NBA 스타 아버지와 루키 아들
👨👦 세계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부자 선수들
⚾ 이종범 - 이정후 (KBO & MLB)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KBO 리그 최고의 유격수이자 외야수로 활약했고, 도루왕 4회, 골든글러브 7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남겼습니다. 그의 아들 이정후는 정확한 타격과 빠른 적응력으로 KBO를 평정한 뒤 2024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이정후는 "아버지가 남긴 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하며 아버지를 야구 인생의 롤모델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이정후의 타격 자세와 수비 포지션 전환 과정에서도 이종범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르브론 제임스 - 브로니 제임스 (NBA & NCAA)

르브론 제임스는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MVP 4회, NBA 챔피언 4회 등 전설적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2004년생으로, 현재 대학리그(NCAA)에서 뛰고 있으며 2024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르브론은 "아들 브로니와 함께 NBA 코트를 뛰는 것이 나의 마지막 꿈"이라고 언급했고, 실제로 브로니가 드래프트에 지명된다면 역사상 최초의 부자 동시 출전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팬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켄 그리피 시니어 & 켄 그리피 주니어 (MLB)

켄 그리피 Sr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며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아들 주니어는 MLB 통산 630홈런을 기록한 전설적인 슬러거입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1990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나란히 타순에 들어서 MLB 역사상 유일하게 ‘부자 동시 출전 & 동반 홈런’을 기록한 사례로 유명합니다.
그리피 주니어는 “아버지와 같은 팀에서 같은 라커룸을 쓴 경험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이라 말하며, 부자 사이의 진한 유대감을 보여줬습니다.
⚽ 체사레 말디니 & 파올로 말디니 (AC 밀란의 레전드)

체사레 말디니는 1960~70년대 AC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수비수로, 이후 감독으로도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아들 파올로 말디니는 AC 밀란의 ‘영원한 주장’으로 불리며, 25년간 밀란의 심장이자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파올로는 아버지가 뛰었던 팀에서 주장 완장을 이어받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무려 5회 경험하며 부친을 뛰어넘는 커리어를 완성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AC 밀란에서 등번호 3번을 달았으며, 이 번호는 파올로의 아들(3세)만을 위한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파올로는 “나는 아버지를 보며 꿈을 꿨고, 내 아들이 나를 보며 같은 유니폼을 입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부자 간 깊은 축구 유산을 강조했습니다.
🏀 론 하퍼 & 딜런 하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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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하퍼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에서 3연패를 이끈 주역 중 하나입니다. 그의 아들 딜런 하퍼는 최근 G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곧 NBA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딜런은 “아버지가 내 꿈을 먼저 걸어가셨기에 나도 주저 없이 따라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농구장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대표 부자 선수 비교표
부자 이름 | 종목 | 활동 리그 | 대표 기록 |
---|---|---|---|
이종범 - 이정후 | 야구 | KBO / MLB | 이정후 MLB 2루타 1위 (2025) |
르브론 - 브로니 제임스 | 농구 | NBA / NCAA | NBA 최초 부자 동시출전 가능 |
켄 그리피 Sr - Jr | 야구 | MLB | 부자 동반 홈런 (1990) |
론 하퍼 - 딜런 하퍼 | 농구 | NBA / G리그 | G리그 루키+아버지 NBA 우승 |
❓ 자주 묻는 질문 (Q&A)
Q. 부자 선수들이 같은 종목을 선택하는 이유는?
A. 유년기부터 친숙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해당 종목을 접하고, 아버지의 영향력이 커 스포츠 유산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Q. 대표적인 부자 동시 경기 사례는?
A. MLB의 켄 그리피 부자는 같은 경기에서 함께 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사례입니다.
Q. 부자 선수 중 누가 더 성공했나요?
A.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이정후(MLB 진출), 켄 그리피 주니어(MLB 전설) 등 2세들이 더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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