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7억 달러를 다 받는 걸까?
MLB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 쇼헤이. 하지만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계약서에 적힌 숫자와 다릅니다. 일본 시절과 미국 진출 후, 오타니의 실수령 연봉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주요 성적 및 수상 기록
오타니 쇼헤이는 투타 겸업으로 MLB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투수와 타자 양면에서 모두 리그 정상급 성과를 올리며, 이례적인 이중 수상 기록을 자랑합니다.
구분 | 주요 기록 | 시즌 |
---|---|---|
타격 | 홈런 46개, OPS 1.066, WAR 9.1 | 2021 |
투수 |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219개 | 2022 |
타격 | 44홈런, 타율 .304, OPS 1.066 | 2023 |
수상 이력
- 아메리칸리그 MVP 2회 (2021, 2023)
- 실버슬러거상 2회
- 올스타 선정 3회 (투수·타자 동시 선정 포함)
- MLB 역사상 첫 올스타전 투타 동시 선발
오타니는 단순한 인기 선수를 넘어, MLB 역사에 남을 투타 겸업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절 연봉과 실수령액
오타니는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 연봉이 최대 약 3억 엔(한화 약 27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의 세금 구조는 누진형이며, 소득세 + 주민세 + 건강보험 등으로 실제 수령액은 약 55~60% 수준입니다.
시즌 | 연봉 (JPY) | 한화 환산 | 실수령 추정 |
---|---|---|---|
2017 (니혼햄) | 3억 엔 | 약 27억 원 | 약 15억 원 |

MLB 연봉과 실수령 구조
오타니는 2023년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00억 원) 계약을 맺었지만, 대부분을 이연 지급 형태로 받습니다. 연간 실제 수령액은 약 200만 달러 (한화 약 28억 6천만원) 수준이며, 세금 공제를 고려하면 그마저도 더 줄어듭니다.
MLB에서는 연방 소득세(최대 37%), 주 소득세(캘리포니아 기준 최고 13%), 에이전트 수수료(3~5%), 조합비 등 다양한 공제가 있습니다.
시즌 | 표기 연봉 | 연간 실수령 | 세금/공제 비율 |
---|---|---|---|
2024~2033 | 약 7,000만 달러/년 | 약 200만 달러 (이연) 약 28억 6천만원 | 70% 이상 공제 |


📊 일본 vs 미국 실수령 비교
국가 | 표기 연봉 | 실수령 추정 | 수령 비율 |
---|---|---|---|
일본 (2017) | 3억 엔 | 약 15억 원 | 55~60% |
미국 (2024~) | 7,000만 달러 | 약 200만 달러 | 약 3% |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오타니는 왜 이렇게 적게 받나요?
A. 오타니는 팀 전력 보강을 위해 대부분의 연봉을 ‘이연 지급’ 형태로 계약했습니다. 연봉 자체는 크지만, 실제 수령은 미래에 몰려 있습니다.
Q. 이연 지급이란 무엇인가요?
A. 계약된 급여 중 일부를 수년 뒤에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세금 절감 및 팀 샐러리캡 관리에 유리합니다.
Q. 결국 오타니는 전체 금액을 받나요?
A. 네, 계약 조건대로 팀이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 전액 수령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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